국내 금값도 4.7% 하락…'국제 금값 2000달러 붕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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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값도 4.7% 하락…'국제 금값 2000달러 붕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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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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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 등 관련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2020.8.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국내 금 가격이 4% 넘게 떨어졌다. 국제 금값이 미국 등 주요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급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7분 기준 KRX금시장에서 1kg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날보다 3700원(4.79%) 내린 7만3470원으로 거래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에 금 선물 가격을 기반으로 한 '삼성 레버리지 금 선물'과 '신한 레버리지 금 선물' ETN도 7.58%, 7.28% 내렸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12월 인도분 선물은 4.6% 내린 온스당 1946.30달러를 기록해 2000달러 밑으로 주저 앉았다. 일일 낙폭으로는 3월 중순 이후 최대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5.78% 급락해 온스당 1921.80달러를 기록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이 급락세에 영향을 줬다. 전날(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생산자물가 지수는 1년 반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고, 추가 부양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으로 돈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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