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피싱문자 주의 방법 사용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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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피싱문자 주의 방법 사용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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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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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조회로 위장한 개인정보 피싱 문자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전 국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및 안내 서비스'란 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면 가짜 사이트로 연결돼 이름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된다.

KISA는 해당 피싱 사이트 및 정보 유출지를 긴급 차단했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인터넷 주소는 계속해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는'긴급재난지원금.kr'이며 카드사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이다.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행 첫 주에만 혼란 방지를 위해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를 적용하고, 오는 16일부터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게 바뀔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전국 2171만 가구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사 연계 은행의 전국 창구에서 18일부터다.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을 받게 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인 재난소득을 주는 곳은 해당 지자체 선택에 따라 주민의 수령액이 달라진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수령하게 할 수도, 재난소득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일부 선지급한 것으로 간주할 수도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전액 국비가 아니라 지자체가 일부 재원을 부담하는 동시에 지자체 재난소득은 대부분 긴급재난지원금보다 먼저 지급됐기 때문이다.

신청 시 본인 인증은 공인증서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나 카드 번호 인증 등의 방식으로도 할 수 있다. 또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만원 단위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금액을 뺀 나머지 금액을 카드에 충전해준다.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있는 광역 지자체 안에서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재난소득과 달리 매출액 기준으로 사용 가능 업소를 제한하지 않으므로 제한업종만 따져보면 된다. 편의점이나 제과점 등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도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

제한 업종은 백화점 면세점 기업형 슈퍼마켓을 포함한 대형 마트, 대형 전자판매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상품권·귀금속 등 환금성 물품을 살 수 있는 업종이다. 유흥업, 마사지 등 위생업, 골프 연습장 등 레저업, 사행산업, 불법사행산업 등도 역시 불가하다. 조세, 공공요금, 보험료, 교통·통신비 등 카드 자동이체 등에도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이다. 이날까지 다 쓰지 못한 잔액은 소멸한다. 사용 금액과 현재 잔액은 카드사 문자메시지,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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