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0.6% 상승 1930선…코스닥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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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피 0.6% 상승 1930선…코스닥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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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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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1,930선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인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매수세가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2020.4.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8일 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상승하며 1930선에서 마감했다. 국제 유가 급락에도 시간외 뉴욕 증시 지수 선물이 보합권을 유지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32p(0.59%) 오른 1934.09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44억, 226억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25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2800원(2.81%) 오른 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도 전일 대비 250원(0.50%) 오른 5만100원에 마감했다. 이밖에 LG화학(2.55%), 현대차(1.75%), SK하이닉스(0.97%)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LG생활건강(-1.72%), 셀트리온(-1.72%), 삼성전자우(-0.8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3p(.0.30%) 내린 644.93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CJENM(5.69%), 휴젤(0.26%)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씨젠(-3.33%), 셀트리온헬스케어(-1.97%), 에이치엘비(-1.93%)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식품(3.62%), 문구류(3.60%), 호텔레스토랑레저(3.37%) 등이 강세를 보였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WTI(텍사스산 원유)는 마이너스를 탈피한 직후 바닥에서 70% 이상 상승했으나 밤사이 재차 하락하는 등 불안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WTI는 ETF(상장지수펀드) 좌수 설정 증가 등 비상업성 자금 유입으로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며 "밤사이 WTI 가격 하락에는 원유 ETF 월물 교체 가능성이 영향을 미쳤는데, 쿠싱 지역 내 원유 저장고가 6월이면 90% 이상 채워질 수 있다는 전망을 고려하면 향후 월물 교체 이벤트에 따라 유가 급등락을 키울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0원 내린 1225.2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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