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 'e-쿠폰' 정산주기·수수료율 '업계 최저'로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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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가맹점 'e-쿠폰' 정산주기·수수료율 '업계 최저'로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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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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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가맹점 'e-쿠폰'의 정산 주기를 절반 이하로 줄이고 취급수수료율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상생 행보'에 나섰다.

제네시스BBQ는 지난 1일부터 모바일·인터넷 결제수단인 'e-쿠폰'의 가맹점 정산 주기를 기존 15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취급수수료율을 업계 최저로 낮췄다고 14일 밝혔다.

e-쿠폰은 카카오톡 기프티콘처럼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인터넷 결제수단이다. 온라인 상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e-쿠폰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덩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BBQ 가맹점 매출에서도 e-쿠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

하지만 카드 결제와 달리 e-쿠폰은 상품권 발행사가 중간에 끼어있는 구조여서 정산 주기가 늦고 수수료율이 높다는 불만이 있었다. 치킨을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사의 정산 주기에 따라 대금이 지급되지만, 카카오톡 기프티콘의 경우 카카오가 가져가는 수수료와 정산 주기를 더해 대금 지급일과 취급수수료율을 정하는 식이다.

BBQ는 e-쿠폰에 대한 가맹점주의 불만을 수렴해 정산 주기와 수수료율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BBQ 관계자는 "BBQ 가족의 부담을 줄여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최종적으로는 e-쿠폰 활용도를 높여 고객과 가맹점, 본사가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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